안녕하세요.  일본의 윤정현 선교사입니다.

이제 12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울은 많이 추워졌지요?

김효현목사님과 늘푸른 식구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교회식구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애 희주도 고교 1학년 생활을 재미있게 지내고,  둘째 시은이도 중학 1년의 생활을 운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 이경미 선교사도  한국어강사로, 엄마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교회에서 온 선물 한 상자가  도착해서 깜짝놀랐습니다. ^^

귀한 사랑의 섬김에 잡채도 해먹고 주변사람들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섬겨주시고 마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너구리 한마리 끓여 먹으며 늘푸른교회 시절의 이야기하며  한참 웃었습니다 ^^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저희 가정이 주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윤정현 이경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