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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잭슨 늘푸른교회입니다
작성자 송난호 등록일 2017-12-08 06:25:11 조회수 268

늘푸른 성도님들께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11월 마지막 주부터 등장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 해의 결산과 마무리를 재촉하는 듯합니다.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니어느 해보다도 긴장된 마음을 갖고 고국의 소식들을 접하며 기도해온 나날들이었습니다.

 

올해도 저희 잭슨 늘푸른침례교회는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맡겨주신 지역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려 애써왔습니다.

성숙된 성도들이 타지역으로 이사 가는 것은 준비된 선교사의 파송이고

생고구마 같은 영혼들을 보내주심은 우리 교회가 지역선교사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알고 순종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특별히 감사한 것은주일 교회학교 환경이 조금씩 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것입니다.

유아부유년부초등부를 분리하고청소년부까지 함께 동역하시는 파트 타임 사역자를 허락하셨고

5명의 청년들을 교사로 세워주셔서 1.5세와 2세들을 위한 신앙교육과 한글학교를 병행해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아주 가끔씩은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 백인 중고생이 저희 교회 청소년 모임을 찾아오기도 하고

한글학교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앞으로 저희 교회 안에서 2세들의 주님을 믿는 신앙이 분명해지고

믿음의 고백 속에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앞에서 침례 받을 수 있는 자녀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 가정에는지난 6월 예진이의 결혼을 통해 귀한 아들(사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함께 주님을 섬겨가는 일에 기쁨 두 배감사 두 배입니다.

 

2017년 한 해도변함없는 고향교회 가족들의 사랑을 힘입어 연약한 저희들이 여기까지 걸어왔음을 고백하며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신 늘푸른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박영석 형제님과 김형규 선교사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늘푸른 가족들과 동일한 마음으로 두 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의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세상은 날로 각박해지고 혼란스러운 것이 많지만

우리 모두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성탄의 기쁨을 되새기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미시시피 잭슨에서

송난호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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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성(2017-12-17 21:49:20)

    송목사님^^ 샬롬.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소식을 전해주셨네요. 저도 11월 28일부터 9일간 미서부지역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미시시피와는 거리가 좀 있어 직접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가족사진을 보니 행복과 가족애가 오롯이 묻어나네요~ 함께 동역하고 섬긴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0여년이 흘러가네요. 하나님 나라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이 기쁨이었습니다. 남은 2017년 시간도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모님과 예진자매와 사위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안에서 한 가족된 이은성 올림

  • 이태용(2017-12-13 00:24:16)

    목사님,안녕하세요, 사진으로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가족이 늘어서 풍성해진 모습이 더 행복해보이십니다. 우리나라의 풍전등화같은 분위기는 우리를 더욱 주님앞에 무릎꿇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함께 중보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잭슨 늘푸른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더욱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모님과 예진이 부부에게도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용드림

  • 손준락(2017-12-12 10:34:39)

    안녕하세요! 송목사님!!! 송목사님과 가족분들 아쉽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얼굴을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목사님이 대전침신대 여름수양회에서 초신자인 제게 예수님역할을 맡도록 권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7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늘푸른공동체에서 지금은 찬양대로, 사랑방목자로, 운영위원으로 섬길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제게 부어주신 은혜이고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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