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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선수의 결단을 보면서...
작성자 손준락 등록일 2017-05-26 14:36:48 조회수 110

세상 사람들은 돈과 명예를 추구한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지금의 고통은 감래하려 한다. LPGA에서 상금랭킹 10위를 하는 잘나가는 골프선수 장하나가 돌연 어제 LPGA 출전권을 반납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아버지는 장하나선수를 따라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지만 그 일정이 쉽지 않았고 국내에 홀로 계신 어머니도 건강도 안좋아지셨고 함께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여자골프선수라면 LPGA가 꿈일 것이다. 평생 1승도 못하는 선수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장하나 선수는 작년에만 3, 올해도 1승을 한 정말 잘 나가는 선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족과 행복을 위해 돈과 명예를 과감히 포기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보면서,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 서민들을 찾아가고 함께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청와대에서 만찬시 외투를 수행원들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벗는 모습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탈권위를 위해 마음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된다. 아직까지는 잘하고 계신 것 같다이렇게 돈과 명예와 권위를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누리고 싶을텐데, 자랑하고 싶을텐데, 갖고 싶을텐데 모든 것을 내려놓은 모습이 아름답다.


그런데 나의 모습은 성공을 추구하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해 절제하며 절약하며 그렇게 살아왔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사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들어 현재가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가 무슨 의미가 있나? 미래만을 준비하다가 오늘 당장 천국에 불려간다면 다 소용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은퇴후의 생활을 위해 비중을 두고 준비해왔던 것을 올해부터는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 쪽으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먼훗날 천국을 꿈꾸며 오늘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일부터 하겠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다른 표현이다. 지금까지 나의 생활태도로 보면 그렇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절제된 삶과 그러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적절한 배분의 삶이 필요한 것 같다.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명예와 돈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버리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분이 걸어가신 길을 함께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

2017. 5. 24 손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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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갑(2017-05-27 18:51:51)

    하나님이 우리를 이땅에 보내심은 뜻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 지상균(2017-05-26 17:31:39)

    적극 공감하면서 저도 현재에 충실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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